오늘 뉴스에서는 강남역 묻지말 살인사건으로 계속 떠들썩하네요.
그 범인이 조현병이라는 기사를 읽었는데요,
조현병이 뭐지? 라고 찾아봤더니 정신분열증 이라고 하네요.
요즘 정신병원 강제입원 등의 뉴스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
래서 알아보는 조현병 , 즉 정신분열증 증상 및 치료법 입니다.
조현병, 정신분열증 증상
우선 양성장애와 음성장애로 나누게 됩니다.
양성장애
1. 망상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 관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순점을 지적당한다해도 본인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누가 자기를 계속 감시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등이 있습니다.
2. 환각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현실적인 감각으로 지각하는 것.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말소리가 들리는 환청이 가장 많습니다.
이외에도 없는것이 보이는 환시, 냄새가 나는 환취, 없는데 느껴지는 환촉의 경우도 있습니다.
3. 사고장애
사고력이 혼란되어 사고방식에 일관성이 없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대화에 맥락이 없고 심한 경우에는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말하는 경우도 잇습니다.
음성장애
1. 감정둔마
희로애락 표현이 거의 없으며 타인의 감정표현에도 잘 공감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느끼지못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2. 사고력의 빈곤
대화를 해도 비유등도 못하고 이해를 못하기도 합니다.
대화에 사용하는 어휘가 줄며 말수가 적어집니다.
3. 의욕결여
자발적으로 뭔가를 하려하는 의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일단 시작한 행동을 쭉 계속 지속하지 못합니다.
4. 자폐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서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합니다.
조현병 , 정신분열증 증상 및 과정
전조기 :
특별히 눈에 띠는 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뿐입니다.
불면증, 집중력저하, 정서불안등이 보여집니다.
이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효과가 빨리, 높게 나타납니다.
급성기 :
환각, 피해망상, 혼란 등. 본인은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이것이 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타인은 잘 이해할 수 없는 발이나 행동이 나타납니다.
주변일에 민감해지고 불안과 긴장이 강합니다.
소모기(휴식기) :
치료하면 증상이 완화되어 가는 증상입니다.
환각, 망상등 눈에 띠는 증상은 적어지지만 의욕저하나 은둔등의 음성장애가 눈에 띠게 됩니다.
그냥보면 멍때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회복기 :
서서히 몸과 마음이 안정되어 갑니다. 본인도 활동범위를 넓히며 의욕이 생기게 됩니다.
조현병 , 정신분열증 증상 및 치료법
항정신병약요법이 중심이며 외래통원으로 치료하는 방법과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입원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병은 급성기든 회복기든 상관없이 약이 필요합니다.
약은 계속적이고 규칙적인 복용하게 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병은 열이면 열 거의 증상이 다 다르기때문에 약의 종류와 양도 다 다릅니다.
복용약에는 부작용도 있는에요, 잠이 많이 온다던가, 입이 마른다던가,
변비가 생긴다거나, 혀가 꼬이고 손이 떨리는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약은 아니니
전문의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계속해서 약을 바꿔가면서
완전히 나을때까지의 복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강남역 묻지마살인 피의자 또한 두달간 약을 끊었다고 합니다.
나을때까지, 의사가 됐다고 할때까지의 복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족이 환자의 병과 괴로움을 이해하고 치료의 파트너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나 뿐만아니라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지도 모를 , 그리고 나 자신 또한 그리 행복하지 않을 조현병 ,
정신분열증 증상 및 치료법 관련해 살펴보았는데요,
무슨 병이든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이상하다여겨지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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