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걸음을 걸을 때 다리에 쓸데없는 힘을 들이는 잘못된 방법으로 걷고 있지 않나요?
한걸음에 드는 힘은 작다해도 하루, 한주, 한달 이렇게 부하가 걸려 O자다리나 몸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됩니다.
여기에 무릎과 허리통증까지.
올바른 걷기운동, 걷기방법 등 잘 걸으면 무릎통증도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올바른 걷기운동, 걷기방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소리가 나지 않도록 부드럽게 착지한다.
땅에 발을 착지시킬때 소리가 난다면 그 충격이 그대로 발바닥, 발목, 무릎으로 전달된다.
관절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지면에 닿을 때 가능한한 부드럽게 밟도록 한다.
1-1. 무릎을 쭉 핀 상태로 내리면 다리가 방망이처럼 딱딱해져 착지할 때 무릎으로 충격이 크게 온다.
무릎관절을 부드럽게 구부리고 사용하면 부하가 적다.
1-2. 발가락끝, 무릎은 항상 똑바로 앞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착지할 때뿐만 아니라 발이 팔자가 되거나 역 팔자가 되지 않도록 한다.
이런 식으로 걸으면 무릎, 발목에 힘이 균일하게 들어가지 않는다.
1-3. 발을 너무 높게 들지 않고 앞으로 내민다.
1-4. 발꿈치부터 부드럽게 착지한다. 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를 착지시키도록한다.
2. 엉덩이에 가볍게 힘을 준다.
착지할때 허벅지, 종아리는 안쪽 근육을 사용하도록 의식하면서 걷는다.
특히 O자다리인 사람은 허벅지, 종아리 바깥쪽 근육에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한다.
이렇게 안쪽 근육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엉덩이를 가볍게 힘을 줘서 쪼으는 듯한 상태로 걷는 것이다.
3. 발가락으로 차는 듯한 자세
걸을 때 발가락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만큼 중심이 뒤꿈치쪽으로 치우쳐 발바닥이 불안정해지고 효율적인 보행이 힘들어진다.
또한 앞으로의 추진력이 생기지 않아 걷는 것이 느려진다.
발이 지면에서 떨어질 때는 발가락으로 땅을 차는 듯한 느낌으로 사용한다.
올바른 걷기운동, 걷기방법
4. 골반을 세운다
골반이 뒤틀리면 고관절이 안쪽으로 휘어지면서 무릎과 발목도 뒤틀리게 된다.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골반을 똑바로 세우고 걷는 것이 중요하다.
5. 시선은 똑바로 앞으로 보기보다는 약간 위를 향한다.
시선이 밑으로 향하면 뒷덜미가 땡기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거꾸로 위를 보면 뒷덜미에 여유가 생기면서 통증이 사라진다.
걸을때도 시선을 약간 위로 올리고 걸으면 통증이 경감된다.
6. 어깨힘을 뺀다.
어깨는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내린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면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가능하면 편안하게 쓸데없는 힘을 들이지 않도록 걷는다.
어떠신가요?
잘 걸으면 무릎통증도 고칠 수 있고, 요통도 개선되며 스마트한 몸매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걷기운동, 걷기방법 따라서 잘 걸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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