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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저체온증 증상 및 저체온증 대처법 등에 관해

by asukaro 2016. 11. 12.




저체온증

사람의 평균체온이 36.5도 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35도 이하인 경우의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35도 이하면 누구나 다 저체온인걸까요? 

아니요. 또다른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몸의 중심 온도가 35도 이하 인 경우를 저체온증이라 부릅니다. 

저체온증 증상 및 저체온증 대처법 등 추워지는 계절에 더 주의해야할 이 증상에 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이 증상은 아이와 노인에게 많으며 추위 적응능력이 관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36.5도 정도인 것은 체내 효소가 가장 활성화되어 움직여주는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저하, 기초대사저하, 체내효소활성저하 등이 생기게 됩니다. 

저체온증상

저체온증 증상 

갱년기장애, 피부트러블, 자율신경실조증, 생리불순, 생리통, 어깨결림, 두통, 요통, 복통, 불면, 감기, 꽃가루알레르기, 수족냉증, 쉽게 살이찌고 잘 마르지않는다. 쉽게 피곤해지면서 나른해진다. 현기증, 구역질, 추위, 자각증상없는 경우


저체온증 원인 

1. 추운환경

2. 열상실상태 : 체온을 뺏긴 상태. 갑작스런 비로 옷이 젖거나 몸이 차가워진 상태에서는 우발성저체온증이 발생한다. 

3. 열생산저하 : 몸에서 만들어진 열의 양이 적어진 현상 

4. 체온조절기능저하 

5. 생활습관 : 무리한 다이어트, 운동부족, 패스트푸드 과다섭취, 과음, 흡연 등 

6. 약 복용등 

이외  질병이나 상처로 인한 경우도 있다. 

뇌혈관장애, 머리상처, 갑상선기능저하증, 하수체, 부신기능저하로 신체 혈생산능력저하등이 발생하게 된다. 

건강상에 문제가 없는데도 체온이 낮은 경우에는 저혈압, 운동부족, 자율신경 불균형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대처법 

1. 따뜻한 옷을 입는다 : 몸의 중심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 옷을 겹체 입고 따뜻한 소재를 선택한다. 

또한 장갑과 양말, 모자 등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2. 실내온도는 20도 이상 유지한다. 

3. 몸속부터 데운다 : 즉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섭취해 몸속부터 데워준다. 

4. 몸을 움직인다 : 특히 고령자는  나이를 먹으면 근력이 저하된다. 

따라서 몸을 움직여 근력저하를 방지하고 몸의 대사를 높여줘야한다. 

5. 과음 주의 :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몸이 차가워지는 원인이 된다. 

술을 마시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몸이 따뜻해지기는 한다. 하지만 동시에 피부표면등 몸의 모세혈관이 확장된다.

그러면 바깥공기에 접하는 면적이 넓어지면서 체온을 뺏기기 쉬운 상태가 된다. 

저체온증

가벼운 증상일때 

추운환경, 열상실상태 피하고 몸의 안팎으로 몸을 데워준다. 

수건을 뜨거운 물에 담았다가 비닐팩에 넣는다. 이때 수건을 꼭 짜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약간의 뜨거운 물과 수건을 함께 넣고 비닐봉투는 꼭 묶어서 임시적으로 따뜻한 팩을 만들어 준다. 




심한 증상일 때 

30~33도 사이인 경우는 부정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는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자극을 주지않도록 살짝 옆사람이 움직여주는 정도로 한다. 겨드랑이, 허벅지안쪽등을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30도이하로 떨어진 경우는 상당히 위험한 상태로 호흡, 심장이 멈추는 경우도 있다. 

자극주지않도록 천천히, 횟수를 적은 듯 하게 행동해야합니다.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하는 저체온증 증상 및 저체온증 대처법 등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겨울 스키장에서, 겨울낚시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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