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를 사게 될 때 어떤걸 사야 지금 딱 바로 먹을 수 있는건지 궁금하지 않나요?
기껏 사왔더니 떨떠름한 맛이라거나 칼이 쑥 들어가지 않는 덜 익은 거라면 어떻게 빨리 익혀야 할까요?
아보카도 먹는법 그리고 고르는 법 및 아보카도 빨리 익히기 소개합니다.
한번에 몇개씩 두고두고 먹으려면 우선은 좀 덜 익은 것을 골라 한두개씩 익혀 먹는게 좋겠죠?
자, 아보카도 먹는법 그리고 고르는 법, 아보카도 빨리 익히기 빨리 숙성시키는 방법도 함께 쫙 보겠습니다.
** 아보카도 먹는법 및 고르는 법 **
1. 색을 보고 고른다.
지금이 딱 먹을 때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껍질 색을 확인합니다.
아보카도 색이 녹색을 띠고 있다면 아직 숙성되지 않았다는 증거
아보카도는 숙성하면서 껍질 표면이 거무스레해집니다. 전제적으로 다 까매지면 딱 먹을 때입니다.
2. 감촉을 확인한다.
물론 남의 상품이니 너무 심하게 콕콕 눌러보진 마세요.
살짝 만져봤을 때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꼭지 부분을 눌렀을 때 쏙 들어간다면 먹을 때입니다.
꼭지 주위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수분없이 말라가기 때문에 꼭지 주변에 빈틈이 생기게 됩니다.
이 틈이 생기고나서 하루이틀 후가 딱 먹기 좋은 시기입니다.
** 맛있는 아보카도 고르는 법 **
윤기가 있고 둥그스름한 모양을 고르세요. 꼭지를 눌러봐서 푹신푹신한 식감이 있는 것은 피하세요.
꼭지가 떨어져 있는 것 또한 노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년 내도록 볼 수 있긴 하지만 7,8월이 제철입니다. 농후한 그 맛이 가장 일품인 시기입니다.
** 아보카도 빨리 익히기 , 아보카도 숙성시키기 **
1. 상온보관
구입할 때는 녹색껍질을 사야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후숙시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15도정도의 상온에 하루정도 두면 거무틱틱해지고 3일 정도 지나면 먹기 좋은 때가 됩니다.
먹기 좋은 때가 지나도록 못 먹을 상황이라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1주일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만 상온보관이라해도 27도 이상의 온도라면 후숙장애가 일어나 풍미가 떨어지게 됩니다.
2. 빨리 익히기
사과나 바나나 등과 함께 아보카도를 넣어두면 빨리 숙성됩니다.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도 빨리 숙성됩니다.
** 아보카도 먹는법 **
영화배우 김지수씨처럼 아주 간단하게 아보카도 명란젓도 상당히 끌리긴 합니다만 여기에 조금 손이 더 가면 더 스페셜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아보카도 샌드위치
양파, 버터, 카레가루, 소금, 식빵, 슬라이스치즈, 마요네즈, 아보카도 등을 준비해 주세요.
버터녹인 후라이팬에 양파를 볶고 카레가루넣고 볶아주세요. 아보카도는 잘라주시구요.
식빵은 살짝 구워서 이 안에 치즈, 마요네즈, 카레양파, 아보카도 넣고 샌드위치로 먹어보세요
2. 아보카도 크림치즈
아보카도 씨를 제거하고 그 푹 파인 곳에 크림치즈를 넣고 레몬즙을 뿌린 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3. 아보카도와 토마토마리네
아보카도, 레몬즙, 토마토, 참기름 또는 올리브오일, 소금 등을 준비해 그냥 샐러드처럼 무치면 됩니다.
이외에도 명란젓크림아보카도 파스타 , 까망베르치즈 샐러드, 그라탕, 그리고 굽거나 튀기거나 볶는 요리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먹는법 및 고르는 법 그리고 아보카도 빨리 익히기 방법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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