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모델 케이트 모스.
포브스지가 선정하는 모델 소득 순위에서
매년 탑10위안에 드는 영국의 탑 모델인 케이트 모스가
모델 데뷰 25주년을 기념해
아주아주 섹시한 일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케이트 모스, 벌써 마흔이라는 나이...
캘빈 클라인 하면 그냥 케이트 모스만 기억날 정도로
다른 모델도 있었나 싶은데요...벌써 마흔이라니,
그리고 그 마흔이라는 나이에도
아직 세계 탑모델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25주년 기념으로 그녀는 도대체 무엇을 했을까요?
VOGUE News에 의하면 이번에 케이트 모스는
자신의 왼쪽 가슴, 왼쪽 유방을 모티브로 한
샴페인 글래스를 발표했습니다.
런던의 34 레스토랑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왼쪽 바스트 모습을 본따서 상파뉴용 쿠프잔을 만든 것인데요.
이 샴페인 글래스는 잔 입구가 넓고 깊이가 얕은
(사실 케이트 모스....거의 절벽같은 모습..)
모습을 하고 있는 쿠프잔 모습입니다.
실은 이 쿠프잔은 18세기에 마리앙트와네트가
자신의 왼쪽 가슴 모양을 기본으로 해서
만들게 했다는 것이 그 시초라고 하는 말이...
믿거나 말거나로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흉내내에 케이트 모스도
자신의 왼쪽 가슴 모양의 잔을 만들어 냈다고 하네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마리 앙트와네트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너무 기쁘다고 말하는 케이트.
베이스에는 사인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일반 판매는 하지 않는 듯합니다.
10월에 개최되는 자신의 이벤트에서
돔 페리뇽 P2-1998을 글래스에 따라 피로연파티를 하면서 소개하고
영국의 레스토랑 34와 그 자매레스토랑에서
샴페인을 주문했을 때 제공되게 될 듯하다고 하네요.
이전에는 2008년에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돔페리뇽과 콜라보레이션해서
클라우디아 쉬퍼의 가슴 모양을 본딴 글래스를 발매한 적이 있습니다.
에노테크1995와 쿠프잔 셋트로 2123파운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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