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냄새 원인과 입냄새 자가진단법 소개합니다. 입냄새인지 침냄새인지 확실치않은 경우도 있는데 위내시경이나 치과치료를 받거나 할때 입을 쩍 벌리고 난 후 더욱더 심해지는 느낌이 확드는 이 냄새가 진짜 남들도 알아차릴만큼인지 아니면 나 혼자만 느끼는 건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침냄새 과연 진짜 나는 걸까요? 침은 사실 무취에 가깝기 때문에 자체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입냄새 때문에 침에서도 냄새가 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고 하는 글을 읽은 적은 있습니다. 위식도역류성 질환과 치과적 문제, 상기도 관계 되어 질환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입 안이 메마른 구강건조증인 경우는 침냄새가 유독 심해진다고 합니다. 입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하는데 물을 잘 안마시거나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면 입이 마른다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입 안이 바싹바싹 마르게 됩니다. 또 축농증, 비염 등이 있는 경우도 입으로 숨을 쉬게 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도 입이 쉽게 마르면서 입냄새, 침냄새가 심해지게 됩니다.
입냄새 자가진단법
치과에 가면 구취측정을 할 수 있는 기계 등이 있다고 하는데 또 그걸 하기 위해 치과를 가고 싶지는 않다 싶다면 다음의 세가지 간단한 방법을 이용해 자신에게서 침냄새가 나는 지 또는 지독한 입냄새가 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타액으로 측정, 침으로 측정
혓바닥 위나 이와 잇몸을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그 냄새를 맡아봅니다. 침냄새가 나면 그 침이 건조해지면서 입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2. 컵, 비닐봉투에 숨을 불어넣고 측정
아침에 막 일어났을 때는 생리적 구취라해서 입냄새가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대는 피해서 비닐봉투에 숨을 불어넣고난 후 냄새를 맡아보면 자신의 입냄새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3. 입냄새측정기 사용
병원에서 사용하는 것보다야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간단하고 쉽게 그리고 나름 정확하게 침냄새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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