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잘 되는 자세 홈트로 소화불량 해소 해 보겠습니다. 얹힐려면 별거 먹지 않았어도, 물만 마셔도 소화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탄산을 마셔봐도, 소화제와 까스명수 등을 먹고 손가락을 따도 시원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홈트로 소화불량 해소 해 볼까요? 스트레칭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소화 잘 되는 자세 몇가지 소개합니다.
첫번째로는 쟁기자세가 있습니다.
쟁기자세는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위로 들어올려 머리 위로 발을 내려야 하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요가를 배울 때 마지막에 몸을 풀면서 했던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소화불량 해소에 탁월한 자세이며 근육 뭉침도 풀어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는 바람빼기자세가 있습니다.
바람빼기자세는 똑바로 누워서 무릎을 가슴쪽으로 올려 끌어안는 자세입니다. 이때 가능하면 무릎은 골반넓이 정도로 벌리고 감싸안은 자세를 2,3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몸을 끌어앉고 있으면 방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배 안의 소화기관이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민망해하지 마세요.
세번째는 활자세가 있습니다.
활자세는 엎드려 누워서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올리면서 팔로 발목을 잡아주면 됩니다. 이 자세는 소화 잘 되는 자세이기도 하지만 변비에도 효과적입니다.
네번째는 삼각자세입니다.
삼각자세는 다리를 어깨넓이 두배 정도로 벌리고 양팔을 옆으로 쭉 펴줍니다. 그리고 몸을 옆으로 눕히면서 오른손으로 오른발등을 짚고 왼팔은 하늘로 쭉 뻗으면서 시선은 손가락 끝을 향합니다. 이때 주의점은 반대쪽 발은 약간 바깥을 향하게 해 줍니다. 이 자세를 30초 정도 유지한 후 반대편도 똑같이 해 주면 됩니다.
다섯번째는 누워서 허리흔들기자세 입니다.
이 자세 또한 똑바로 누워서 가슴쪽으로 무릎을 끌어 올립니다. 양팔은 옆으로 벌리고 무릎을 구부린 채 좌우로 허리를 틀어줍니다. 허리 아플때도 이 자세가 좋다고 합니다. 한번에 10~20번 정도를 3세트 반복해 주세요.
여섯번째는 반달자세입니다.
반달자세는 발을 모으고 선 후 양손을 깍지 끼고 위로 쭉 올려서 몸을 펴 줍니다. 그리고 상체를 왼쪽 오른쪽으로 기울이는 자세로 한 자세를 약 20초 정도 유지하고 3~5회 정도 반복합니다.
이 외에도 유명한 요가자세인 고양이 등 만들기 자세나 일자로 서서 양발은 어깨넓이로 벌리고 허리에 손을 얹고 크게 허리를 돌려 주는 허리돌리기, 허리에 양손을 대고 뒤로 몸을 넘기는 자세 등도 소화 잘 되는 자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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