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생활습관병 중의 하나인 당뇨병, 그리고 당뇨병과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인슐린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슐린 종류 및 인슐린 부작용
인슐린이란?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있는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생체내 혈당 강하시키는 유일한 호르몬이다.
많은 조직과 기관에서 여러 대사에 직간접으로 작용하며 다른 호르몬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면서 대사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섭취가 저하되고 간에서 포도당 방출량이 증가해 고혈당상태인 당뇨병일 생기게 된다.
그 결과로 세포는 포도당결핍상태가 되면서 단백질 당신생, 지방이화가 촉진되어 고지혈증을 일으켜 여러가지 합병증을 초래하게 된다.
식후 혈당이 올랐을 때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해 혈액흐름을 안정되게 지키는 것이다.
인슐린이 필요한 경우
1. 제1형 당뇨병
생활습관는 관계없이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의 베타세포가 망가져 인슐린 분비가 안되는 당뇨병.
바이러스전염에 의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으로 젊은 세대에서 많이 보여지고 다음, 다뇨 경향이 있다. 인슐린분비량이 적은 케이스가 많아 인슐린주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2. 제2형 당뇨병
생활습관등이 원인이 되는 인슐린작용부족이 발생하는 당뇨병. 중년이상이 많고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기본이지만 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주사의 병용도 경우에 따라 필요하다.
고혈당 영향으로 포도당이 증가해 췌장을 파괴하고 인슐린분비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다기능조직의 인슐린효과가 감소되는데 이것의 개선이 목적이다.
1. 초속효형 : 노보레피드(아스파트)와 휴마로그(리스프로), 에피드라. 효과 : 10~20분으로 약효가 듣기 시작해 3~5시간 지속력
2. 속효형 : 후물린R. 식전 30분전에 주사해 1~3시간후에 절정, 5~8시간 지속
3. 중간형 : 휴물린N. 주사후 30~3시간으로 약효, 18~24시간 지속
4. 지속형 : 레버미어(디터머), 란투스(글라진). 주사후 1~2시간으로 약효가 나오고 거의 하루종일 지속
5. 혼합형 : 아스피트, 리스프로. 10~18시간 지속
인슐린 부작용
1. 저혈당 : 가장 위험한 부작용이다. 먹는 약과 치료약 등 혈당을 내리는 투약전반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식사량감소와 과도한 운동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 떨림과 식은땀의 증상을 보인다.
이때 포도당과 쥬스 보급이 반드시 필요하다.
2. 비만 : 식사제한없이 인슐린주사만에 의존해 혈당을 내리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3. 동맥경화 : 식사요법이 병용되지 않으면 상당히 위험성이 올라간다.
인슐린 종류 및 인슐린 부작용 관련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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