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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치석이 생기기 쉬운 부위 및 셀프치석제거

by asukaro 2016. 9. 20.



음식찌꺼기와 세균이 결합되어 산을 발생시키면서 치아의 인과 칼슘등의 미네랄을 녹힙니다. 

그 산에서 치아를 지키기 위한 것이 침, 타액입니다. 

그러는 과정중 찌꺼기도 미네랄 성분과 결합되어 석회화되어 버리는데 이것이 바로 치석입니다. 

이런 치석이 생기기 쉬운 부위 및 셀프치석제거 방법 살펴보겠습니다. 



치석을 혀로 건드려보면 뭔가 꺼칠꺼칠한 느낌이 듭니다. 

그곳이 바로 세균이 모여사는 곳입니다. 

따라서 충치균이 붙어서 충치가 진행되기도하고 치주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치석에 달라붙은 치주병균은 단백질과 콜라겐을 분해시키는 독소를 뿜어서 치주병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치석에는 하얀색을 띠는 치석과 검은색을 띠는 치석이 있습니다. 

이중 검은쪽은 치주포켓안쪽의 피가 섞인 치석으로 치주병을 악화시킬 위험성이 높습니다. 

치석이 생기기 쉬운 부위 

1. 치육 위

치육의 가장자리보다 위애 생기는 치육을 말한다. 

하얗게나 누런색을 띠고 비교적 제거하기 쉬운 치석이다. 

2, 치육 밑

치육 가장자리 밑에 생기는 것이다. 치육 안쪽 깊숙이 생긴다.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검은색을 띠고 있다. 

3. 타액이 많고 흐름이 나쁜 곳

식사했을 때 이와 이사이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해 굳어진 것이 치석이다. 

또한 타액의 미네랄과 찌꺼기가 석회화된 것이라고도 했는데 이렇듯 입을 벌려 봤을 때 침의 흐름이 좋지 않은, 쌓여있는 장소에서도 치석이 생기기 쉽다. 



셀프치석제거 

치석은 치아에 딱 달라붙은 돌과 마찬가지로 매일 아무리 열심히 칫솔질을 한다고 해도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무리하게 칫솔질을 하면 도리어 치아 표면이 상처입고 충치균의 침입을 초래하게 됩니다. 

우선은 셀프치석제거용 도구를 구입하셔야합니다. 

1. 거즈를 준비해 소독용 알콜(에탄올)로 적신다. 

2. 알콜적신 거즈로 스케일링도구를 소독한다. 

3. 거울을 보면서 치석이 붙어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도구를 이용해 제거한다. 

4. 힘을 너무 넣으면 이와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제거하도록 한다. 


셀프치석제거로는 잇몸위부분만 가능합니다. 

치주포켓에 틀어박힌 치석까지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치석이 생기기 쉬운 부위 및 셀프치석제거 방법 알아봤는데요, 

잘못해서 잇몸을 다치거나할 수 있으니 깨끗하고 깔끔한 치아를 원한다면 일년에 한번정도의 스케일링은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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