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몇십년동안 한달에 한번 생리를 하게 됩니다.
미용과 건강, 임신, 출산 등 여성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기능이기도 한데요,
이 생리양이 많아서 고민, 적어서 고민인 사람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평균 생리양 이란 어느정도인지, 생리양 과다 그리고 생리양 감소 등 생리양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평균 생리양
생리양, 생리기간 등 개인차는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하루에 약 30g, 2큰스푼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생리시작후 1~3일정도는 생리양이 많고 이 이후는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평균적으로 나누면 위의 수치가 됩니다.
생리주기의 총 생리양은 20~140g으로 보게 됩니다.
생리양 과다 원인
1. 가능성 과다월경
호르몬불균형으로 생리양이 느는 증상이다.
황체호르몬분비가 과다해지면 자궁내막이 너무 두꺼워져 생리양이 늘게 된다.
마찬가지로 출혈양도 증가해 생리대에서 샐 정도로 생리양이 많아지고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2. 기질성 과다월경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자궁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자궁내막증, 자궁체암등은 물론 자궁근종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고혈압증, 갑상성기능이상 등의 병도 의심해 볼 수 있다.
생리양 과다 및 핏덩어리로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
1. 자궁근종 : 과다월경, 생리기간외의 출혈이 있는 부정출혈, 생리중 심한 복통,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초기증상은 거의 없지만 계속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2. 자궁선근증 : 자궁벽인 자궁세목자체가 번식해 덩어리가 되어 버리는 질병
즉 생리중에 떨어지는 자궁내막이 그 벽인 근육층 안에 파고들어가 번식하는 질병이다.
심한 생리통, 과다월경, 빈혈, 불임, 초기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자궁내막증 : 자궁내막이 자궁내가 아닌 골반 복막이나 난소등 자른 장기로 파고들어간 질병.
생리때마다 조직속으로 출혈을 하기 때문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생리통, 부정출혈, 과다월경, 요통, 성교통, 불임증의 약 20~30%가 이 자궁내막증이라고 한다.
생리양 감소 원인
생리양이 감소하게 되면 편하게 되었다고 좋아하면서도 왠지모를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루종일 생리대를 바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출혈이 없는 과소월경 원인은 무엇일까요?
1. 난소 활동의 약화 : 노화,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등으로 무배란월경이 되는 경우도 있다.
2. 호르몬불균형
3. 폐경
생리양에 관한 이야기 해봤는데요 생리양 과다 및 생리양 감소 등은 우리 몸에서 보내는 이상신호일 수 있습니다.
평균 생리양 및 몇달간 생리양의 변화가 보인다면 다시한번 건강관리에 관해 재검토해봐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