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프스 바이러스로 불리는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볼거리.
일반적으로는 어린이가 걸리기 쉬운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어른에게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어른이 걸리면 더 중증화되기 쉽다는 유행성이하선염 이라 불리는 볼거리 초기증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말감염과 접촉감염으로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염됩니다.
볼거리 초기증상 , 유행성이하선염 증상
1. 38도 이상의 고열. 다만 발열이 없는 경우도 있다.
2. 이하선 부종 (귀에서 볼, 턱에 걸친 부분)
3. 목 통증 : 특히 초기증상에서 많다.
4. 두통 : 초기증상에서 많다.
5. 복통 : 드물게 췌염을 동반하기도 한다.
감기등과 비슷한 증상이지만 가장 포인트가 되는 특징은 이하선이라 불리는 귀에서 볼, 턱으로 이어진 부분의 부종이다.
다만 부종의 크기는 개인차이가 있으며 양쪽 이하선부위, 한쪽만 붓는 경우, 시간차를 두고 한쪽씩 붓는 경우등이 있다.
어른볼거리의 증상도 어린이와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그후 사람에 따라서는 40도가 넘는 고열이 나타나기도 하며 그 고열로 인한 여러 증상이 동반된다.
남성인 경우 고환염에 걸리기 쉽다.
귀밑이 부어오르고나서 4~10일정도 지나 고환의 심한 통증과 부종, 음낭이 빨개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양쪽이 아니라 한쪽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정소염이나 고환염등 생식기에 장애가 나타날 가능성도 전혀 없지는 않으니 조심해야 한다.
여성인 경우는 난소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하복부 통증과 고열의 증상이 보이다가 악화되면 구역질, 냉 증가 등도 보여진다.
임신한 여성의 경우는 임신초기에는 유산확률이 높아진다.
그 외 합병증으로는 골수염, 심근염, 췌염, 간염, 난청, 갑상선염, 용혈성빈혈등을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심해지기 전, 볼거리 초기증상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잠복기간 및 2차감염기간
일반적으로 개인에 따라 10~20일 정도의 잠복기간을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복통, 두통, 권태감, 구토, 식욕부진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감기증상이라 생각해 방심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볼거리에서 가장 감염력이 강력한 것은 감염후 잠복기간중이다.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에서 진찰 받고나서야 볼거리라를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알기전에 이미 가족이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미리미리 초기증상을 확인해보시고 감염전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볼거리 초기증상 . 유행성이하선염 증상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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