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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잡담...

바비인형의 얼굴 변천사~~

by asukaro 2015. 12. 2.

바비가 벌써 환갑을 바라보네요...^^


1959년 미국에서 발매된 마텔사의 바비인형, 

공식적으로 17살이지만 어쨌든 1959년생이니 

이제 조만간 환갑을 맞이하게 될 50대 중반을 달려나가고 있는 아주머님 되시겠습니다.


만으로 하자면 56세. 

그 56년간 얼굴은 어떻게 변해왔을까요?



막 태어났을 59년의 바비인형은 의외로 안 예쁘네요...

쪽 째진 눈이 인상적입니다. 그렇다고 쌍꺼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조금 못되 보이는 동네 노는 언니같은 느낌이네요. 

눈썹은 뾰족하고 가늘게 산을 이루고 있네요. 

1959년에는 이런 화장과 이런 얼굴이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던 시대일까요? 

그 시절의 영화들을 봐도 이런 얼굴 별로 없었던 것 같긴한데요...

하여튼 새하얀 얼굴에 째진 눈과 새초롬해 보이는 입술이 인상적이네요. 


그러더니 1967년이 되니 눈이 선명하니 커지고 쿨한 인상에서 귀여움이 느껴지는 얼굴로 이미지체인지~~


1976년에는 입매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약간 작은 듯 새초롬했던 입술이 큼지막하게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쌍거풀선도 두꺼워지네요~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손 봐가면서, 시술 들어가면서, 

어떤때는 확 달라진 모습, 어떤때는 약간 이미지만 좀 달라진듯한 그런 인상으로 변해오고 있습니다.

 

1997년무렵부터는 눈매가 아몬드형으로 변하고 있네요. 

콧대도 조금 더 길어진 듯하고 입술도 좀더 섹시미를 띠는 듯...

이제는 귀여움 보다는 아름다운 여자, 어른여자의 느낌을 주게 되네요. 



어디로 봐서 17살이라는건지?


2015년의 바비는?? 아주 내추럴한 느낌입니다!!

한듯 안한듯한 화장과 윤기 흐르는 생머리...20대 중반은 되어 보이지만...그래도 청초한 느낌이 드네요~~

어느 연도의 바비가 타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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