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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잡담...

후각 다이어트, 냄새를 맡으면 살이 빠진다??

by asukaro 2015. 12. 16.

살 빠지는 냄새가 있다는데 진짜?


흐음~~하고 숨을 들이마시는 것만으로........살을 뺄 수 있다면...좋겠지요?ㅋㅋ

노력없이 먹고 싶은 거 먹고 운동안하고...그러면서 살 안찌는 체질인 사람.....진짜 부럽다믄서..ㅠㅠ

그런데 이런이런...그런 비슷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향기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 여러가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향기

첫번째는 감귤계열 향기입니다. 

감귤계 향기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리모네은 임파선과 혈액흐름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신진대사가 상승되어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인 향기라고 말해집니다. 

또한 위장의 움직임을 촉진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쓸데없는 콜레스텔로을 흡수하고 분해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줍니다. 

특히 감귤계에서도 자몽이 가장 다이어트 효과가 높고 그 다음은 오렌지, 레몬이라고 하네요..

나...지금 귤 까먹고 있는데...얘는 그닥 효과없음????


두번째는 페파민트입니다. 

페파민트의 향기에는 몸을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어 신경이 긴장되고 위장 움직임을 억제할 수 있어요. 

그 독특한 향기로 의식은 산만해지고 식욕을 억누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어떤 실험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페파민트 향기를 맡은 피험자와 

그냥 평범한 피험자 사이에서는 섭취칼로리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세번째는 올리브오일입니다. 

요리할때, 미용에, 다이어트에 다 좋은 이 올리브오일. 냄새만으로도 다이어트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오일의 성분에는 포만감 중추를 자극하는 효과이 있어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탈리아산 오일에는 헥사날이라는 이 성분이 더욱더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기왕 올리브오일을 산다면 이제 이탈리아산으로 구입해봐야겠네요. 


네번째는 단계목이라고도 하고 금목서라고 하는 그 향기입니다. 

식욕을 촉진시키는 오렉신이라고 하는 성분 분비를 감퇴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렉신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더 많이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걸로 푸는가 보네요. 

피곤할 때나 짜증나면 먹지말고 금목서의 향기를 맡으면 좋겠네요. 

금목서 베이스의 향수들도 꽤 여러종류 있을 거에요. 


다섯번째는 라즈베리입니다. 

라즈베리케톤이라는 성분은 지방을 분해해 주는 효소 활동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사량이나 식욕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칼로리커트같은 느낌으로도 좋다고 하네요. 

없었던 일로...같은 그런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여섯번째는 로즈마리입니다. 

로즈마리의 향기엔느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아드레날린이 유발되는 리파아제가 활성화되어 지방분해를 돕는다고 합니다.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와 식욕, 자율신경처럼 간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지방 연소라는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는 아주 딱 좋은 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 화분 하나 사서 책상앞에 놔둬야겠네요. 



그럼 아무때나 그냥 냄새만 맡으면 살이 빠지는 걸까요?

기왕이면 좀 더 효과적으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가장 적합한 타이밍은 식사전과 잠자기 전입니다. 

식사하기 30분에서 1시간전에 식욕억제와 포만감 중추를 자극하는 향기를 맡으면 과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잠자기전에 릴랙스효과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향기를 맡으면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잠을 잘 자야 살도 빠진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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