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및 방학기간에 혹시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나요?
그중 도쿄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 어느쪽 갈까 고민중인가요?
일본에서 나온 조사결과랍니다.
참고해보세요.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한다면 어디가고 싶은지라는 질문에는
도쿄디즈니랜드 28.7%, 도쿄디즈니씨 71.3%.
이유를 알아볼까요?
도쿄디즈니랜드라고 대답한 사람들의 경향을 살펴볼까요?
신데렐라성이 한가운데 있고 귀엽다, 우선 처음에는 디즈니부터, 놀이기구가 안 무서워서 등입니다.
아무래도 먼저 개관한 곳이라서 상징적인 의미가 큰 곳인 느낌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역시 신데렐라성이 마음을 끄는 듯 하네요.
하지만 첫 데이트라면 이곳을 피하라고 합니다.
왜냐구요? 여러가지로 힘들고 고생스럽거든요.
우선은 너무나도 복잡하고 혼잡합니다. 그런데 먹을만한 곳도, 먹을만한 것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깁니다.
저 또한 하나를 타기 위해 1시간반정도를 기다리고, 먹을 거 사러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면 다시 맨 뒤에 서야했거든요.
첫 데이트때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서로간에 짜증스러워지면서 말도 없어지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어요.
방학기간 아니고, 연휴 아니고, 노는 날 아닌 평일이라면 모를까 남 놀때 갈 만한 곳은 아닌 듯 합니다.
놀이기구로 알아보는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
롤러코스터가 디즈니랜드에는 없어요 비슷한 것은 빅샌더마운틴, 스페이스마운틴이 있긴합니다.
디즈니씨에는 360도 회전하는 레이징 시크릿이 있습니다.
분위기나 동작이 비슷한 것은 랜드의 잇츠스몰월드, 씨의 신밧드 스토리북 보야지
퍼레이드
랜드 : 루트를 통과하는 퍼레이드, 신데렐라성 앞에서 쇼
씨 : 메디테레니언 하버 수상 쇼로 퍼레이드는 없지만 비슷한 그리팅은 있습니다.
재미나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즐긴다면 랜드와 씨 둘다 별로에요.
그냥 꿈과 환상의 나라라고만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놀이기구로는 후지큐하이랜드 쪽이 더 나을 듯 하네요.
도쿄디즈니랜드와 도쿄디즈니씨 어느쪽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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