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연말에도 그렇고 여자친구에게, 부인에게, 어머니에게 꽃다발 선물 어떠신가요?
꽃다발 받고 그 꽃안으로 얼굴대면서 방긋 웃는 모습...상상만으로 이쁘지 않나요?
근데 사실 이렇게 받고 난 꽃다발 보관 어렵죠.
받을 때는 기쁘고 예쁘고 한데, 받고 난 후...꽃 오래 보관 하는 방법 알아봐요~
모처럼 받은 이 꽃을 좀더 오래, 그리고 예쁘고 선명한 컬러를 오래 보고 싶습니다.
꽃 오래 보관 하는 방법 그리고 꽃다발 보관 예쁘게 하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1. 꽃다발의 수명
겨울에는 하루이틀정도, 그외에는 하루정도로 꽃이 기운이 떨어지면서 시들시들해집니다.
물론 겨울에도 실온이 높으면 금방 시들겠죠?
5~10도 정도의 온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그리고 꽃의 종류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릅니다.
꽃송이였을 때 구입해 시원한 곳에 두었을 때를 기준으로 살펴봤습니다.
장미 : 반나절 ~이틀, 스위트피, 튤립, 후리지아, 카라 : 1~2일,
카네이션, 백합 : 2~3일, 안개꽃 : 반나절
2, 꽃다발 보관, 꽃 오랜 보관 하는 방법
2-1. 물교환
가능하면 매일 물을 갈아준다.
꽃줄기 끝부분을 1cm정도 비스듬하게 자르고, 줄기끝부분이 미끈덩거리면 깨끗하게 해 주세요.
이렇게만 해도 일주일은 그럭저럭 감상할 수 있습니다.
2-2. 무색 주스를 넣는다.
꽃에 당분을 주는 방법입니다. 탄산은 거품때문에 흡수가 어려우니 주스를 물과 함께 주세요.
2-3. 표백제를 넣는다.
물속의 박테리아 번식을 막기 위해 딱 한방울만 넣으세요. 적어도 많아도 안됩니다.
2-4. 연명제를 넣는다.
화원, 꽃집등에 가면 전용 제품이 있습니다.
2-5. 쌀 씻은 물을 넣는다.
** 이외의 방법 **
가능하면 빨리 꽃병으로 옮기고 물이 쉽게 따뜻해지지 않고 그리고 좀 큰 듯한 꽃병을 선택하세요.
잎은 꽃병의 물에 닿지 않게 합니다.
줄기 잘린 부분으로 박테리아가 들어가 썩는것을 방지,
수온이 높으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꽃 급수에도 부담이 가니 그늘에 둘 것.
꽃은 시들어버리지만 피어있는 그 순간순간 예쁘게 빛납니다.
그래서 삶의 화려한 순간에는 꼭 꽃다발이 함께 하나봅니다.
시들어버리는 것이 섭섭하고 안타깝지만 받았던 그 순간과 그때의 기쁨을 조금이라도 오래 보관해봐요.
꽃다발 보관, 꽃 오래 보관 하는 방법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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