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뇌전증 치료법 및 간질발작 예방법

by asukaro 2016. 8. 6.

어제는 뇌전증 증상 및 간질발작종류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뇌전증 치료법 및 간질발작 예방법 관련해 알아볼까합니다. 



뇌전증 치료법 

1. 약물치료 

항간질약등 약에 의한 치료가 중심이니다. 발작타입에 따라 사용되는 약은 다릅니다. 

뇌 신경세포의 전기적 흥분을 억제하거나 흥분이 다른 신경세포로 전달되지 않게 증상을 억제합니다. 

2. 외과적치료법(수술요법)

약물요법만으로는 발작이 컨트롤되지 않을 때 검토되는 요법입니다. 

측두엽간질이나 국한된 병변을 가진 환자들은 수술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질진단

뇌전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뇌파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뇌에 전극을 대어 뇌 전기활동을 측정하게 됩니다. 

일어나있을 때와 자고있을 때의 뇌파를 기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일반뇌파검사로 진단이 곤란할 경우는 비디오촬영과 뇌파를 연속검사를 하게 됩니다. 



뇌전증 치료법 및 간질발작 예방법 

기본적으로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는 것. 오랫동안 발작이 일어나지 않았다하더라도 마음대도 약을 끊어서는 안됩니다. 

약의 복용 외에 할 수 있는 예방법을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충분한 수면과 규칙바른 생활 

수면이 부족하면 발작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매일 7~8시간의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스트레스 해소 

뇌전증, 간질 환자는 차 운전 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도 부산에서 뇌전증환자의 운전으로 17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하는 광란의 질주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 이 사건은 뇌전증이 아니라 뺑소니라는 것이 밝혀지긴 했지만요. 

가까운 일본에서는 2011년 6명이 사망, 2012년 교토에서 8명 사망, 11명이 중경상을 입은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뇌전증 환자가 차 운전을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그 증상과 정도가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에 일정 조건이 갖추어진다면 면허를 딸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교통사고는 자신이 뇌전증 환자라는 고지를 하지 않고, 

약을 제대로 챙겨먹지 않아 발작이 생겨 교통사고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갑자기 눈 앞에서 사람이 쓰러지고 경련을 일으킨다면 대부분은 무서워하고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뇌전증, 간질은 왠지 무서운 병이라고 느껴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뇌전병은 뇌의 질환으로 누구라도 걸릴 가능성이 있는 병입니다. 

요즘은 이 병의 80%가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하니 뇌전증 치료법 및 간질발작 예방법 

그리고 간질종류와 증상 등에 관한 제대로 된 지식으로 필요이상으로 무서워하거나 경원시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