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엄청나게 맛있을 군고구마철이네요.
겨울에 호호거리면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군고구마.
하지만 이것으로
뭔가 요리를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해봤는데요,
군고구마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동영상을 하나 봤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군고구마에
조금만 손을 더하면 근사한 일품요리로
손님에게 브런치로 내놓아도 좋을
요리가 될 수 있겠어요~~
준비할 것은 군고구마와 올리브오일, 양파, 시금치, 아보카도, 레몬, 소금입니다.
물론 동영상에서는 시금치가 아니라 스위스차드라 불리는 근대입니다.
근대나 시금치나 뭐~~ 아무거나 옆에 있는 걸로~~
제가 보기에는 애호박이나 피망을 채썰어서 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만드는 법
1. 프라이팬을 중간불에 올리고
채썬 양파와 시금치에 가볍게 소금을 뿌리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아보카도는 반을 잘라서 씨를 빼내고 슬라이스해서 소금 살짝 뿌리세요.
2. 군고구마는 세로로 길게 반 잘라서 포크로 고구마를 으깨고 나서 소금 살짝 뿌려주세요.
그리고 거기에 볶은 채소와 아보카도를 올리고 나서 레몬즙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군고구마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하고,
다이어트할때 고구마가 좋다고 하니 아침식사로도 좋을 듯 해요.
브런치로 먹으려면 여기에 사워크림이나 치즈를 얹으면 더 근사할 듯 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