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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잡담...

컬리플라워 요리, 쌀밥 대신 컬리플라워라이스

by asukaro 2015. 8. 17.


다이어트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줄어여 하는 것이 탄수화물, 

즉 밥과 면, 빵 등입니다. 


얘네들만 줄여도 살은 빠진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이 

하얀 쌀밥과 하얀 면, 그리고 크림 가득한 빵~~ㅋㅋㅋ


이런 저같은 사람을 위해 컬리플라워라이스라는 것이 있다고 하네요. 

외국의 원그린플라넷이라는 곳에서 나온 기사입니다. 



컬리플라워는 브로콜리 형제인건 다 아시죠?

컬리플라워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C와 마그네슘에는 

피로회복, 해독 등의 항산화작용과 

특히 마그네슘은 천연 근육이완제라 불릴만큼 피로회복에 좋다고 해요.

 그리고 염증을 억제하는 비타민k, 염분을 배설하는 칼륨, 

소화촉진의 식이섬유, 내장비만예방과 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의 원인균인 필로리균을 제거하며 

체내 해독작용을 높여주는 설포라판 등

 다이어트와 질병예방을 모두 효과를 볼 수 있는 영양소가 가득합니다. 




그럼 컬리플라워라이스란 뭘까요?



믹서기에 컬리플라워를 갈아주세요. 

그때 컬리플라워뿐만 아니라 다른 좋아하는 채소를 같이 갈아도 됩니다. 

그렇게 하면 더 영양가도 높아지겠죠? 

씹는 느낌을 좋아한다면 칼로 잘게 썰어줘도 괜찮아요. 

그 후에 전자렌지나 프라이팬에 넣고 익히기만 하면 끝이에요. 

올리브오일이나 버터, 마가린 등으로 볶아 먹어도 좋다고 해요. 


그외에도 케일을 넣은 카레를 만들어 

컬리플라워라이스를 해먹어도 맛나다고 하니 다음 주말에 한번 만들어볼까요?



4~5인분용의 재료를 보면 컬리플라워 하나, 양파하나,

 케일과 브로콜리, 시금치등 아무거나 초록색 채소 마음대로, 마늘 3~5조각, 

올리브오일 반스푼, 카레가루,

 매운거 좋아하면 땡초를 넣어도 되고 베트남고추를 넣거나 고춧가루 넣거나~


불위에 올려놓은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잘게 썰어 넣고 가볍게 볶아주세요. 

컬리플라워도 잘게 썰어 양파가 부드러워지면 

약불로 해 놓고 컬리플라워를 넣으세요. 

그리고 탈 것 같으면 물 4분의1컵을 넣어주세요. 

케일등도 잘게 썰어두었다가 프래이팬에 넣고 뒤적거리면서

 카레가루나 고춧가루 등을 첨가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맛이 되면 불 끄고 드시면 되요. 


이렇게 만든 컬리플라워카레를 컬리플라워라이스에 부어서 먹으면 더 좋을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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