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흔설 원인과 치료, 어느 병원으로 가나요? 궁금하시지 않나요? 치흔설이란 齒痕舌 이라는 한자그대로 치아자국이 남은 혀를 말합니다. 이 흔적이 사라지지 않고 통증이 있을 때가 있는데 왜 이런 치흔설이 생기는지 그 원인과 어떻게 치료할지, 어느 과로 가게 될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생기기도 하고, 어느샌가 생긴 것이 계속 사라지지 않고 만성화되기도 하는 치흔설은 크게 불편한 점이 없다면 그냥 있어도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볼 안쪽으로 통증이 있거나 혓바닥에서 통증을 느끼게 되었을 때 혓바닥을 확인해보세요. 혀 가장자리로 톱니모양의 치아 흔적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치흔설 원인은 과로, 스트레스, 만성피로를 들 수 있으며 당뇨와 고혈압, 갑상선 관련 질환등으로 인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도 역류성 식도염, 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불면증, 공황장애, 갱년기 우울증 등도 한 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치과관련의 치료로 임플란트, 브릿지, 교정 등의 보철치료로 인해 치흔설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치아 흔적 뿐만 아니라 입 안이 화끈거리는 작열감과 염증,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는 구강작열감 증후군, 비정형 설통 등이라는 낯선 혀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혀에 이런 치흔설이 남거나 하면 보통 구강질환을 의심하게 됩니다. 설태나 혓바늘이 선 것처럼 별달리 크게 생각지 않고 양치질을 열심히 하거나 가글을 하면서 낫기를 바라서는 안됩니다.
치흔설은 신체적 호르몬의 불균형과 만성질환, 스트레스 등의 신체 내 외부의 영향이 그 원인이 되는 만큼 평소의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병원을 찾을 때는 가능하면 구강내과를 먼저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고 치과 진단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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