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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잡담...

체질이란, 산성체질? 알칼리성체질?

by asukaro 2015. 11. 25.

몸이 산성화 되어 간다, 알칼리화되어간다..

뭐 이런 말을 TV에서 자주 듣게 되는데요,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야 내 몸이 산성화되고

알칼리화되어간다는 건지 궁금하지 않나요?



산성체질이란 어떤 몸상태를 말하는 걸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몸속의 피가 끈적끈적한 상태로 건강하지못한 여러 요소를 안고있는 체질을 말합니다. 

피가 끈적끈적하면 당연히 혈류가 나빠지고 몸전체에 영양소를 보내기 힘들어지면서 

몸의 끝부분, 손가락, 발가락 그리고 머리까지 몸이 차가워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나 피곤등으로 몸에 유산이 쌓이게 되는데 이 유산은 산성이라서 몸이 산성으로 기울게 됩니다. 

또한 고기나 기름진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도 산성식품입니다. 

한마디로 내 몸이 산성체질이다라고 알기는 힘들지만 금방 피곤해지고, 

감기에 잘 걸리게 되거나 하면 우선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알칼리성체질에 비해 평상시 식생활등을 엄밀하게 지켜줘야할 필요가 있어 

채소위주의 식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채소와 해조류, 견과류, 드라이후르츠등을 섭취하세요. 

그리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바른 자세를 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해야합니다. 

또한 마이너스이온을 마시도록 물가 쪽으로 외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실내에 식물이나 숯등을 놓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즉 한마디로 우리체질이 산성화 되는 것은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단음식, 고기, 기름진 음식) ->끈적끈적한 혈액(혈액의 산성화)->

혈행불량 ->어깨결림, 요통, 근육통 ->세포의 산소결핍, 영양부족(세포의 산소화) ->

산성체질(면역력저하, 구연산회로 기능저하)->

피곤, 병에 자주걸리고 낫기 힘들다는 이런 순서로 우리 몸을 갉아먹게 됩니다. 



그럼 알카리성 체질은 무엇일까요?

약알칼리성은 면역세포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며 건강한 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알칼리성이 되기 위해서는 식초와 채소등의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보다 많이 운반하기 때문에 면역력도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됩니다. 

그 체계에 관해 알아볼께요.

알칼리성 식품섭취(채소, 식소, 레몬, 매실, 오렌지, 다시마등) ->혈액의 알칼리화 ->

혈액흐름원활 ->혈류개선 ->쿠연산회로 활성화 ->세포에 산소와 영양공급 ->

세포활성화 ->약알칼리성 체질 ->면역 활성화 ->피로회복이 빨라지고 병에 잘 걸리지 않으며 빨리 낫는다


가장 좋은 상태는 역시나 약알칼리성 체질인 경우입니다. 


우리 몸속의 혈액은 여러 장기에 의해 엄밀하게 산과 알칼리 균형이 일정하도록 유지되고 있어 

pH7.35~7.45 범위내에 있도록 항상 조절된다고 하네요. 

이 범위에서 벗어나는 경우는 어떤 원인으로 몸에 이변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혈액이 산성이나 알칼리성으로 기울어지는 때 

그 원인은 크게 대사성과 호흡성으로 나누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그 원인인 대사성와 호흡성은 무엇인지 알아볼께요.



혈액이 산성으로 기우는 원인은?


대사성

동맥혈 pH가 7.35보다 낮습니다. 원인은 호흡으로 배설되지 못한 산성물질이 축적되는 것, 

신장이 장에서 중탄소이온을 잃어버리는 것 때문입니다. 

또 약의 영향과 대사성 질환등으로 유산과 케톤체라는 물질이 쌍혀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흡성

폐에서의 산소, 이산화탄소 교환이 원활하지 않아 이산화탄소가 체내에 쌓여 

혈액이 산성으로 기울게 됩니다. 

원인은 폐 자체의 질환, 호흡에 관한 근육이 병이나 약의 영향등으로 활동하지 않는 경우, 

천식등으로 공기가 통하는 길이 좁아져서 이산화탄소가 배설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혈액이 알칼리성으로 기우는 원인은?

대사성 

혈액중 중탄소이온이 진해져 있는 경우입니다. 대사성질환, 구토, 이뇨제 사용, 

감초의 과다사용, 간 약의 장기복용등이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호흡성

폐에서의 환기가 이상하게 증가하고 

이산화탄소가 필요이상으로 체내로 배설되어 버리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과환기증후군이 많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간부전으로 암모니아가 체내에 쌓여 

과호흡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이 과민해지고 몸이 저리고 

호흡곤란, 가슴통증, 전신 근육의 경련이나 경직등도 이 증상중의 하나입니다. 


혈액이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를 나타내는 pH는 여러장기에서 조절되는 것으로 

체질적으로 기울어 있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따라서 몸에 이상을 느낀다면 그 원인을 알아내어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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