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정전기가 심해지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찌릿 짜릿한 통증과 따끔한 불쾌감도 느껴지게 됩니다.
오늘은 정전기 없애는 법, 상황별 정전기 대처방법 8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금속 문 손잡이를 잡기전 벽을 만진다.
콘크리트나 나무도 전기를 통하는 성질이 있어 만지면 몸속에 쌓여있는 전기가 그쪽으로 흘러가 발생한다.
다만 금속과 달리 천천히 전기를 통과시키기때문에 따끔한 느낌은 없다.
유리나 고무등은 전기가 통하지 않아 미리 만져봤자 아무런 효과도 없다.
2. 손바닥으로 만진다.
손가락끝은 손중에서 가장 신경이 날카롭고 민감한 부분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쉽다.
금속을 만질때는 손바닥부터 대고 만지는 것이 좋다.
그렇게하면 전기가 손바닥에서 방전되어 따끔함이 나타나지 않는다.
3. 손으로 만지기 전에 금속으로 먼저 갖다댄다.
손으로 만지기 전에 열쇠등의 금속으로 한번 툭툭 친다음에 만지면 따끔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한손으로 금속 손잡이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 열쇠를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4. 가습
공기가 건조하면 체외로 전기기 방출되기 어렵기 때문에 전기가 몸속에 쌓이게 된다.
반대로 공기에 수분이 있으면 항상 몸에서 전기를 미량이지만 공기중으로 방출하고 있어 몸속에 쌓이지 않는다.
습도를 높게 유지하면 전기는 대부분 발생하지 않는다.
실내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정전기 없애는 법, 상황별 정전기 대처방법 8가지
5. 보습
공기습도를 유지하듯이 자신의 몸 습도도 유지해야 전기발생 예방이 된다.
특히 핸드크림등으로 항상 손의 보습을 신경써두는 것이 좋다.
6. 스웨터, 니트 등의 소재를 피한다.
옷의 소재에도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특히 니트나 스웨터는 입을 탁탁탁 소리가 잘 난다. 이것은 마찰로 인해 전기가 발생할 때의 소리이다.
울이나 나일론소재는 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소재이다.
면, 견, 마, 양모등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하지만 겨울에는 역시 니트, 스웨터를 빼놓을 수 없다. 이때는 안에 티셔츠 등을 덧입으면 예방할 수 있다.
7. 유연제 사용
빨래할 때 유연제를 사용하면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마무리에 시판되고 있는 정전지방지스프레이등을 사용하면 보다더 효과적이다.
8. 식생활개선
사람의 체질에 따라 전기가 잘 통하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선천적인 부분도 있지만 체질개선으로 고칠 수도 있다.
전기발생은 사람의 몸은 약알칼리성이면 약하고, 산성에 가까우면 발생확률이 높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의 몸은 약알칼리성으로 유지된다.
건강한 몸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야채, 과일류, 해조류, 콩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남들보다 발생횟수가 많다고 느낀다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정전기방지제품을 사용하거나 물을 많이 마셔보세요.
오늘은 정전기 없애는 법, 상황별 정전기 대처방법 8가지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