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에는 여러가지 장기와 신경이 복잡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증을 느낄때마다 어딘가 좋지않은 병이라도 있는게 아닐까하는 걱정도 앞서게 됩니다.
같은 복통이라해도 그 장소에 따라 혹은 통증을 느끼는 방법에 따라 원인은 전혀 다르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및
옆구리통증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은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려합니다.
오른쪽 옆구리는 전력질주한 후나 빠르게 계단을 뛰어올라가거나했을때 아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통증이 아니라 욱신욱신한 통증이 끊이지 않는다면 어떤 질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크게 스트레스와 무리한 한가지 자세를 오래 취하고 있을 때, 또는 변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1. 근육통
오른쪽 옆구리근육은 일상적으로는 그다지 부담이 가지 않는 부분으로
조금이라도 부담이 가게 되면 근육통이 발생한다.
안정을 취하면 서서히 통증이 가시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2. 변비
장속에 머물러 있던 변이 썩으면서 가스가 발생하고 가스가 장속에서 충만해서 서서히 복부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그런 경우 처음 증상이 복통이며 가스가 소장쪽으로까지 퍼지면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한다.
3. 질병의 가능성
많은 장기가 위치해있는 배 오른쪽 부분. 여기에 염증이 생겨 어떤 병이 생긴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배오른쪽에는 간, 담낭, 신장, 대장, 맹장 등이 모여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통증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은 ?
1. 담석증
담낭이나 담관등에 돌이 생긴 질환. 돌이 생기는 장소에 따라 불리는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원인과 증상은 같다.
증상 : 오른쪽 옆구리에서 등쪽으로 걸쳐 통증, 발열이 생긴다.
특히 옆구리통증은 식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1시간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원인 : 편식, 비만화, 스트레스
2. 복막염
복강내를 덮고 있는 것을 복막이라 하며 이 복막에 균이 감염되어 발생.
증상 :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범위가 확산된다.
여기에 구역질이나 발열 증상도 함께 보인다.
한번 통증이 생기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증상이 악화되면 탈수증이나 쇼크상태가 될 위험성도 있다.
또다른 병이 발생했을 때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급성충수염, 금성담낭염등이 발생했을 때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외에도 외부자극으로 인해 복막내 장기가 손상을 받아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3. 요로결석
요로에 결석이 생기는 질병
증상 : 옆구리, 하복부, 허리주변에 갑자기 발작성의 조이는 듯한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
아주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피를 토하거나 혈뇨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원인 : 요로에 세균감염, 수분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폭식, 폭음
4. 암
대장암, 간암, 신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5. 대상포진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
유아기에 수두를 앓고 나았다고 생각하지만 신경절에 잠복되어 있다가 나타난다.
저항력이 저하되어 있으면 다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대상포진이다.
발진이나 통증은 복부, 흉부, 등, 얼굴 등의 한쪽에만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통증이 있을 때 너무 미련하게 참으려고만 하지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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