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 또는 강박증이라고 보통 말하고 있는 이 증상
자기 자신도 별 거 아니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그 일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알면서도 몇번이나 똑같은 확인을 반복하는 행동으로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불안장애의 하나인 강박증 증상과 종류 알아보겠습니다.
강박관념 : 자신의 의지와는 반대로 머리속에 떠올라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는 생각
강박행위 :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하는 것은 강박행위
예를들면 더럽다고 생각해 몇번이나 손을 씻는 것, 문단속을 몇번이나 확인하는 것도 강박증의 한종류입니다.
이것이 마음의 병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집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놓는 사람들이 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강박증 증상과 종류
구체적인 증상은 위에서 예를 들었던 것처럼 너무 자주 씻거나 줄지어서 물건을 세우고 반복되는 문단속 등 그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강박증 종류에는 다름과 같은 것이 대표적이며 그 증상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불결공포
오염, 불결에 강한 공포를 느끼거나 오랜시간 씻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몸이 더럽다 또는 건강을 해친다는 강박관념이 더러움과 세균오염에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이로 과도하게 손을 씻고 목욕하고 빨래를 하는 강박행위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손잡이, 난간, 문손잡이 등을 더럽다고 생각해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확인행위
문을 잠궜는지 불안해져 몇번씩이나 확인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혹시 열려있는게 아닐까?라는 강박관념으로 문단속, 가스밸브, 전기제품 스위치 등을 이상할 만큼 확인하는 강박행위를 일으킵니다.
확인해놓고 괜찮다고 확신을 가지지 못해 계속 걱정하게 됩니다.
자신만의 확인으로는 만족못해 가족에게 확인시키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가해공포, 정렬행동
누구가를 상처입히거나 죄를 지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확인하고 죄의식에 괴로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위해를 가했을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이 신문, TV, 경찰, 주변사람에게 확인하는 확인행위를 하게 됩니다.
위해를 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해도 안심을 못해 몇번이나 확인합니다.
자신이 정한 순서로 행동하지 않으면 무서운 일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을 느낍니다.
그로 어떤 의식이나 불길한 숫자, 행운의 숫자, 물건배치, 대칭성에 집착하게 됩니다.
저장강박
쓸모없는 물건을 무조건 모으고 있는 행동입니다.
버린다는 생각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해 요즘 특히나 문제가 되고 있는 강박증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마음을 못 정해 어떤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행위, 특정한 생각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도 이 증상 중 하나에 포함됩니다.
그냥 습관이라고 넘길 수 있겠지만 이 강박증이 심해지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 중 많은 수가 이 강박행위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기도 합니다.
환자 본인이 머리로는 강박관념, 강박행위에 대해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고민과 고통스런 생활이 계속되면서 정신적 불안정한 상태로 빠지게 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로인해 우울증, 틱장애 등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강박증 증상과 종류 , 그 종류에 따른 증상을 소개드렸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강박증 테스트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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