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톤 없을때 매니큐어 지우는 방법 4가지
매니큐어 지워야하는데 아세톤이 똑 떨어졌다면 어떻게 하실래요? 요즘 편의점에 아세톤도 파나요? 근처에 있다면 후다닥 뛰어갔다라도 오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응급방편으로 매니큐어 지우는 방법 소개합니다.
아세톤 없을때 매니큐어 지우는 방법 4가지
1. 물파스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하니 집에 한두개쯤 구비해 놓으셔야겠죠? 옷에 얼룩이 졌을 때도 꼭 필요한 물파스는 매니큐어를 지우는데도 한 몫을 담당합니다. 휘발성 알콜과 멘톨이 첨가되어 굳어있는 매니큐어를 부드럽게 풀어줘서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손톱에 슥슥 바르는게 아니라 아세톤처럼 화장솜에 묻혀서 손톱을 문질러 주세요. 물론 깨끗하지는 않습니다만 어지간하게는 지울 수 있어요.
2. 소주
혹시 집에 마시다 남았거나 음식하기 위해 준비해둔 소주가 있다면 화장솜을 적셔서 손톱을 닦아보세요. 도수가 셀수록 좋습니다.
3. 레몬 + 치약
레몬즙과 치약,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칫솔에 바세린이나 코코넛오일을 바른 후 반죽을 묻혀 손톱을 살살 닦으면서 매니큐어를 지워줍니다.
4. 매니큐어
네일을 바르다가 좀 실패했다 싶으면 한번 더 바르고 화장솜으로 싹 닦는 경우 있지 않나요? 그와 비슷한 것으로 한번 더 덧바르고 그것이 마르기 전에 화장솜으로 힘을 줘서 닦아내어 보세요. 깨끗하고 깔끔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지워집니다.
아세톤 없을때 응급처치로 해 볼 수 있는 방법 4가지 였습니다만 사실 그렇게 손톱건강에 좋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아세톤 자체도 그다지 좋다고는 볼 수 없지만요. 그래도 요즘은 손톱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하는 제품들도 있으니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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