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못만드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애들 장난감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요즘 이런저런 외국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보니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내더라구요.
처음에 사진만 보고는 정말 이것이 레고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스타워즈의 핸 솔로선장이 손에 들고 있는 총...
DL-44 헤비 블래스터 피스톨.
이것을 레고로 만들어낸 용자가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트리거, 방아쇠를 당기면
반짝반짝 빛나면서 효과음까지 나오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레고팬이든 스타워즈팬이든 뭔가 가지고 싶다!!라는 느낌이 들만한
물건이 아닐까 싶네요~
이 레플리카 피스톨은
레고 디지털 디자이너(레고의 CG모델링 소프트웨어)와
400피스 이상의 레고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핸 솔로 피스톨을 만든 Julius von Brunk씨는
레고사를 설득해 이 레고키트를 상품화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네요.
2012년까지였나요? 레고 디지털 디자이너를 이용해 레고를 디자인하면
그렇게 키트를 판매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제작자는 10,000만명의 서명을 모아서
레고사를 설득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서명 모아서 이 피스톨이 상품화 된다면
아이와 아빠가 함께 만들어서 피융피융 소리내면서 즐길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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