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점점 따가워지면 꺼내들게 되는 선글라스
멋으로도 물론 쓰겠지만 따가운 햇살로 눈이 부시고 눈물이 나서도 꼭 쓰게 됩니다.
기왕 쓰는거 잘 어울리고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끼고 싶잖아요.
그래서 알아봅니다. 선글라스 고르는 법 소개합니다.
1. 선글라스 명칭
크게 렌즈와 프레임으로 구분하겠죠?
프런트프레임 : 렌즈가 있는 앞부분
림 : 렌즈를 감고 있는 부분
브릿지 : 렌즈와 렌즈사이
코패드 : 코에 닿는 부분
힌지 : 다리가 접히는 부분
템플 : 귀에 거는 다리부분
엔드피스 : 선글라스의 눈꼬리부분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 선글라스 고르는 법
2. 프레임, 림 형태
2-1. 얼굴형과 다른 형태의 프레임 고를 것
얼굴형과 같은 형태의 프레임은 얼굴형을 더욱더 강조하게 된다.
2-2. 프레임 가로폭과 얼굴폭을 맞춘다.
얼굴 가로폭보다 프레임이 너무 크면 사시처럼 보일 수 있다.
가로폭이 가까울수록 눈매가 산뜻한 인상이 된다.
2-3. 눈썹라인에 맞춘 프레임커브
자신의 눈썹라인과 프레임 라인을 맞추면 선글라스가 얼굴에 잘 들어맞게 보인다.
눈썹이 조금 가려질 정도가 이상적이다.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 선글라스 고르는 법
3. 선글라스 종류
3-1. 웰링턴(Wellington)
안경프레임으로도 많이 이용될만큼 거의 모든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베이직한 프레임이다.
3-2. 서몬트(Sirmont)
눈썹처럼 윗부분이 굵은 프레임. 둥근얼굴, 사각형 얼굴에 특히 잘 어울린다.
3-3. 폭스(Fox)
리프팅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레임. 여우눈처럼 위로 찢겨올라갔다.
눈꼬리 부분에 걸쳐 시선을 위로 모을 수 있어 리프팅효과가 있다. 샤프한 윤곽을 원한다면 추천.
3-4. 보스턴 (Boston)
프레임의 위아래 폭이 널고 둥그스름해 웰링턴과 마찬가지로 편안한 디자인이다.
너무 샤프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이 싫다면 사용하기 좋다.
3-5. 티어드롭 (Teardrop)
눈물방울과 비슷한 디자인. 원래는 파일럿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자켓스타일이나 밀리터리룩과 궁합이 좋다. 자외선차단에 좋다.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 선글라스 고르는 법
4. 선글라스 렌즈 컬러
4-1. 그레이계열
쿨하고 스타일리쉬한 인상을 준다. 눈부심을 방지하는 효과가 가장 크다.
색조가 크게 변하지 않는 올라운드 컬러.
4-2. 블루계열
쿨하고 샤프한 인상. 노란색과 붉은색 빛을 방지해주므로 형광등 밑에서 사용하면 누의 피곤함을 줄여준다.
차의 헤드라이트를 완화시켜 주는 효과도 있어 운전할 때도 좋다.
4-3. 브라운계열
깜박거림의 원인이 되는 청색계열 빛을 억제해준다. 피부와의 궁합도 좋아 코디하기 좋은 컬러이다.
골프나 낮시간 운전에 좋다.
4-4. 그린계열
모든 빛을 평균적으로 억제해 자연스러운 색조를 유지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시계를 지켜주고 편안함을 준다. 조깅이나 아웃도어등 액티브한 환경에 좋다.
잘 어울리고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프레임과 렌즈 컬러 등 선글라스 고르는 법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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