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거울 몇번 정도 보나요?
손거울을 가방안에, 파우치 안에 집어 넣어두고 여기저기서 보기도 하고,
집안에서는 화장대 앞에, 책상 앞에 세워놓고 벽에 걸어놓고 해야만 했던 그 거울...
무거운 제품이라 벽에 걸 때는 그래도 못을 박아야했던,
그 거울을 이제 스티커처럼 붙이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스티커처럼 붙이기만 하면 되는 것도 편리한 제품인데
거기에 이뿌기까지 하네요.
마치 겨울왕국에 나오는 거울인 듯한
투명한 블루의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니토무스라는 회사에서 올 7월에 발매한
<월 미러 스티커(Wall mirror sticker)>입니다.
월미러풍 데코레이션이 그려진 스티커에 타원형의 거울이 붙어있는 제품이네요.
스티커는 그냥 딱 붙이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벽등에 구멍을 내지 않아도 되고,
스티커 자국도 남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장소에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거울은 잘 깨지지 않는 가벼운 아크릴 거울이라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대나 옷장, 문, 창문 등 여기에 거울 있었음 좋겠다~라고 생각되었던 곳에
가볍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것은 블루인데, 골드도 있네요.
특히 골드는 앤틱한 느낌을 주고 블루는 뭔가 추워보이기는 한데,
겨울왕국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 더 끌립니다.
이 월 미러 스티커는 니토무스가 DIY를 즐기는 여성용으로
소품이나 창문 주변들을 데코레이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전개하는
인테리어브랜드인 decolfa에서 출시된 제품입니다.
월 미러 스티커, 한장에 2800엔이라고 하네요~
사이즈는 W290 x H390mm, 소재는 필름은 염화비닐,
점착제는 아크릴계, 거울은 아크릴수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끈따끈한 방바닥에 앉아서 화장할 수 있게 벽에 낮게 하나 붙여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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