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 뜻, 익일 뜻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명일 뜻, 익일 뜻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명일 - 明日,  익일 - 翌日 이라는 한자를 쓰게 되는데요 이들의 정확한 뜻과 사용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 배송조회 등이나 우편물, 소포 등을 조회하다보면 익일배송 이라는 단어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익일이란 어느 특정한 날의 다음날을 의미합니다. 

6월1일 어떤 물건을 오후 6시쯤 주문했는데 그 쇼핑몰에서는 오후 4시까지 주문은 당일배송, 그 이후는 익일배송 이렇게 적혀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4시 이전에 주문하면 6월1일 당일에 물건배송을 보낸다는 뜻이라 6월2일에는 받을 수 있고 4시 이후에 주문하면 익일배송이므로 6월2일에 물건배송이 시작되어 6월3일에 물건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익일은 다음날, 익년은 다음해가 됩니다. 2020년 익년은 2021년이 됩니다. 

일본어로는 어제, 오늘, 내일이 아닌, 어느 특정한 날인 경우는 전날(前日, ぜんじつ）、당일(当日, とうじつ）、익일 (翌日,よくじつ）이렇게 표현합니다. 

또한 여기에 명일 뜻 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명일이라는 단어를 그렇게 쓰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가끔 보이는 경우가 있어 익일과 헷갈려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다음날이라는 의미보다는 사실 내일 이라는 의미가 더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둘을 비슷하게 쓰는 듯 한데요. 일본어로는 아래와 같이 표현합니다. 

작일(昨日)- 昨은 어제 작 이라는 글자로 작일은 어제를 의미합니다. 일본어로는 きのう라고 읽습니다.  오늘은 금일(今日, きょう라고 읽습니다. 내일은 우리말로는 來日 한자를 쓰며 일본에서는 明日(あした, みょうにち, あす)등으로 읽게 됩니다. 

명일 뜻, 익일 뜻 확인해 봤는데요, 우리가 많이 쓰는 어제, 오늘, 내일, 그리고 다음날 등으로 순화해서 쓰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