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함증 증상, 입안이 짜요 입안 짠맛 등을 느낀다면 이번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구함증이란 입안에서 짠맛을 느끼는 것으로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입안 짠맛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한방에서는 신장이 허해지면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 증상과 원인을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맛이 쓰다, 입이 달다 라는 증상은 종종 느끼거나 들어 본 적 있지만 입안이 짜요 라는 증상은 그렇게 자주 듣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구함증이라는 단어도 생소하기는 합니다.
짠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입안 짠맛 계속 든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있다고 느끼질 못할텐데요, 이런 증상이 있으면서도 사실 병원은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겠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증상은 거의 한의원에서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구함증 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는 신장이 허해서 허열이 생길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신장이 왜 허해지는지에 대한 원인은 개개인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파악해야만 합니다.
피로하거나 큰 병을 앓고 난 후 기운이 허해지면서 신허, 즉 신장이 약해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중년 이후 갱년기로 접어들면서 생긴 음허증으로 신장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원인은 병원 또는 한의원의 진찰이 필요하며 원인을 알고 난 후 그에 맞는 치료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안 짠맛 증상은 신장, 입맛이 쓰다는 증상은 심장, 담열, 입에서 단내가 나는 것은 비장, 입에서 신맛이 나는 경우는 간과 연결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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